22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이상용이 출연해 화제다.
이상용 나이는 올해 만 75세다. '유쾌한 청백전' '우정의 무대' '가족오락관' '일요일이 좋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했다.
앞서 이상용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성금을 횡령했다고 수사를 받았던 사건을 회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성금 횡령 사건은 3개월 만에 무혐의 불기소 처리됐고 아직도 그 확인증을 품에 지니고 다닌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이상용은 방송복귀가 어려워 생계를 위해 단돈 42만원을 들고 다음해 홀로 미국으로 떠나 버스 관광 가이드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용 아내 윤혜영 씨 나이는 한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1966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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