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부가 머니?'에 김혜연이 출연해 화제다.
김혜연 나이는 올해 만 48세다. 1992년 데뷔, 본래 댄스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면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화난 여자' '간큰 남자' '예쁜 여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김혜연은 SBS '좋은 아침'에서 집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마치 런웨이를 걷는 기분을 자아내는 입구를 지나 탁 트인 넓은 거실을 자랑하는 집을 소개했다.
이어 김혜연은 "17년된 혼수들을 리폼해서 사용한다"며 "사실 이 가구들은 남편이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내게 준 선물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혜연은 2000년 남편 고영륜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혜연은 과거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완치 후 넷째를 출산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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