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조엘라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엘라는 오늘(21일) `보이스퀸` 방송에서 결혼식을 끝내고 배로 `보이스퀸` 녹화장으로 왔다면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조엘라는 지난 10월 뮤지컬배우 원성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엘라의 남편 원성준은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얼라이브`, `라이트플라이어`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원성준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한편 국악인 조엘라는 올해 나이 38세로 현재 국인뮤지컬집단 타루의 단원으로 있다.
조엘라는 추계예술대학교 판소리 전공을 졸업, 이화여대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프로젝트락),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최고스타상,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여자 창우상 등을 수상하며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원성준과 조엘라는 JTBC `비밀 기획단`에서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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