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최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안혜경은 지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안혜경은 "연기를 어떻게 하게 됐느냐"는 브루노의 질문에 "기상캐스터를 하다가 연기자를 꿈꿔 프리 선언을 하고 전향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공연하고 홍보까지 다 하려니 힘이 드는데 보람은 느낀다. 수익은 임대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며 "투잡을 안 하면 살지 못한다. 나도 알바하고 다 한다. MC도 보고 행사도 간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동갑 연예인으로는 이효리, 메이비, 이기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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