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윤정수가 두 번째 소개팅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정수의 과거 소개팅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윤정수는 과거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함께 가수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를 찾았다.
김형규는 과거 윤정수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바 있다.
김형규는 "정수 형이 마음속으로는 소개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할 수 없는 처지"라며 윤정수를 두둔했다.
이어 김형규는 "여자 스타일을 상담했다. 키가 170cm 이상이고 몸매가 좋은데 여자가 손을 올렸을 때 몸이 쏙 들어가는 스타일을 말하더라. 구체적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윤정수는 당황하며 김형규를 말려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윤정수는 올해 나이 48세로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한편 오늘(7일) 윤정수는 첫 소개팅녀 박수진에 이어 두 번째 소개팅녀를 만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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