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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의 소개팅 상대 김정원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김정원은 자신의 SNS에 노트북이 찍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폭탄이 떨어질 때 놀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강심장이 아닌 걸'이라며 '그래도 그때 마다 해야 할 일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디에 떨어졌는지 좌표를 확인 해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정원은 '어디선가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에도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으면 어찌 됐건 좋아하거나 혹은 일이기 때문에 계속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게 되니까 어쨌든 좋은 거라 생각해'라고 밝혔다.
배우 박진우와 김정원은 '연애의 맛 3'를 통해 처음 만났다. 첫 방송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은 잦은 스킨십까지 더하며 썸을 유발했다.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박진우와 7살 나이차이가 난다. 과거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ㅇ' 책방에서 인물, 예술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정준-김유지, 강두-이나래, 이재황-유다솜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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