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 사업이 잘 되다가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 부도가 났다"며 "중학생 때부터 새벽에 신문 배달하는 일은 물론 막노동까지 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집에 빨간 딱지가 붙기도 하고 많은 충격을 받았다"며 "이후 공장, 우체국 등에서 일하며 검정고시를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아내 박민정 나이는 39세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아들 조우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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