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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나이 눈길, "아버지가 보내 주신 선물이라 했다" 뭉클

김범현 2019-11-05 00:00:00

김건모 장지연 나이 눈길, 아버지가 보내 주신 선물이라 했다 뭉클
▲(사진=ⓒKBS2)

5일 '본격연예 한밤'에 김건모 장지연 결혼 소식을 전해져 나이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약 6개월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건모 아버지 故 김성대 씨는 지난 5월 투병 끝에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장지연은 김건모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힘이 돼 준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장지연은 "처음 오빠를 봤을 때 조금은 측은한 느낌을 느껴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2, 3번 만났을 때 '이 사람한테는 내가 없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 뒤 오빠가 제게 '돌아가신 아버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라고 했다"며 남다른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건모는 "제 성격을 제가 잘 알기에 처음에는 밀어내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안에 들어와 있더라. 그날 바로 어머니에게 데려갔는데 두 분이 죽이 너무 잘 맞았고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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