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불타는청춘'에 김윤정이 등장하며 활동을 중단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윤정은 올해 나이 43세로 과거 '뽀뽀뽀'의 뽀미 언니 등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돌연 모습을 감춘 바 있다.
이후 올해 '불타는청춘'에 오랜만에 출연한 김윤정은 "회사에 월차를 쓰고 나왔다. 친구가 10년 넘에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회사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내일까지 휴가다"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기로션 광고 때 모습 그대로다. 지금 활동 안 한다는 게 아깝다'는 질문에 "나이가 애매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경헌은 "나이가 마흔다섯인데 엄마 느낌이 안나 배역이 안 들어온다"고 말했고, 박선영 또한 "나도 배역이 더 어리게 들어온다. 결혼 안 한 이모로 들어온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청춘'에서 김윤정은 최민용과 오징어 낚시를 나가 동갑 케미를 드러냈다. 최민용은 올해 나이 43세로 김윤정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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