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대타 DJ로 나섰다.
가수 서영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희은 선생님께서 올해 라디오 진행 20년으로 골든마우스상을 수상하시고 5주간의 휴가를 떠나셨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여성시대 로 여러분들과 얘기나누러 가요 힘주세요 힘힘'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서영은은 '선생님축하드립니다' '꿀같은휴식되셔요' 등의 문구도 해시태그로 덧붙였고 이에 누리꾼들은 "엄청 잘하시던데요?" "힘힘" "응원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영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6세다. 1998년 1집 "Softly Whispering 'I love U'"로 데뷔했다. 재미교포인 남편의 직업은 분수엔지니어로 현재 두바이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한 지 6년만에 득남했다.
서영은은 과거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 연주를 하면서 만났다. 남편의 외모가 예전에는 강동원과 비슷했다. 남편이 말하는 저의 첫인상은 천사가 날아온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한국에 6개월 정도 있으려고 했다가 저를 만나면서 2년 정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영은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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