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청일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급돼 화제다.
5일 오전 KBS '아침마당'은 가수 하청일과 콤비로 활약했던 서수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하청일에 대해 털어 놓던 서수남은 그의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종종 전화로 연락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하청일과의 추억은 개그맨 김학래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과거 일화를 밝히며 콤비로 활약했던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하청일은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77세다. 1962년 데뷔해 각종 광고는 물론 1975년 'TBC 가요대상 중창부문상', 1973년 'MBC 10대 가수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한편, 하청일은 1988년 그룹 서수남 함께 그룹으로 활동을 했다. 서수남은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하청일 씨가 사업을 시작하면서"라며 팀이 해체된 이유 및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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