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에 복귀하며 그와 관련한 온갖 루머가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올해로 43세인 최민용은 그간 이혼, 종교, 공백기 등의 루머에 시달려 오기도 했다.
이에 최민용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해명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선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비슷한 캐릭터 섭외만 들어와 공백기를 가졌는데 그게 10년이 됐다"며 "시청자분들에게 더 다양한 연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공백 기간에는 산 속에 흙으로 만들어진 작업실을 짓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교였던 증산도는 대학 동아리처럼 일종의 학문을 연구하는 단체에 가깝다"며 "이혼한 적 없는 미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1996년 드라마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3', '거침없이 하이킥' 등 시트콤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팬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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