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정희 모녀가 4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프로 도전러 특집! A Whole New World'에 출연한다.
이날 서정희는 서동주의 엄마가 아닌 작가로서의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내가 무너지고 나니 사람들이 먼저 다가온다"며 "1년을 10년처럼 살고 있다"고 이혼 후 달라진 삶을 털어놨다.
4년 전 이혼한 딸 서동주 역시 과거 이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후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또한 엄마 서정희의 가정폭력 피해가 폭로된 당시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 부끄럽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전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하기 1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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