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남편 정호영 씨까지 덩달아 화제다.
정 씨는 1951년생으로 71년생인 이영애와 20살 차이가 나 열애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 통신벤처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엄청난 재력가로 소문나 있다.
슬하에는 쌍둥이 승빈, 승권이 있으며 아이들은 엄마 이영애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물려받아 벌써부터 '연예인급' 포스를 풍기고 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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