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언니네 쌀롱'이 방영되며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며 방송서 남편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에 차홍 남편은 "처음 딱 매장에서 봤을 때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 아내가 매장을 왔다 갔다 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다.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홍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8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홍 남편 직업은 헤어디자이너로 같은 직장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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