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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1초만에 결혼하자고" 문희준 소율 나이 차이? 딸 잼잼이 '우유떡' 화제

김범현 2019-11-03 00:00:00

혼전임신, 1초만에 결혼하자고 문희준 소율 나이 차이? 딸 잼잼이 '우유떡' 화제
▲(사진=ⓒKBS2)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문희준이 우유떡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문희준은 배고픈 딸 잼잼이를 위해 '우유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냄비에 감자 전분 2/3컵, 우유 3컵 반, 흑설탕 1/2컵, 소금 적당히를 넣은 뒤 저어가며 끓여 걸쭉한 반죽을 만들었다. 이후 얼음물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고 쫄깃한 우유떡을 완성했다.

 

문희준은 완성된 우유떡을 잼잼과 맛보며 "건강하고 맛이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잼잼은 우유떡에 콩고물을 묻혀 먹는 이색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문희준은 올해 나이 42세, 아내 소율은 나이 29세로 두 사람은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7년 딸 잼잼이(본명 희율)를 품에 안았다.

 

'슈돌' 첫 출연에서 문희준은 혼전임신에 대해 "속으로는 정말 놀랐다. 겉으로는 망설임 없이 1초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소율은 "호두과자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바로 남편이 사다 줬다. 결혼 얘기도 사귄 지 이틀만에 제가 먼저 했다"며 직진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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