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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편 죄책감 느꼈다" 일라이 지연수 나이 차이? 지인 '이혼' 강요까지

김범현 2019-11-02 00:00:00

연하 남편 죄책감 느꼈다 일라이 지연수 나이 차이? 지인 '이혼' 강요까지
▲(사진=ⓒ일라이인스타그램)

2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출연해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연수는 올해 나이 40세, 남편 일라이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4년 혼인 신고 소식을 먼저 전한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 '동치미' 방송에서 지연수는 남편과 결혼 초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지연수는 "결혼할 때 남편 나이가 24세였다. 지인들로부터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남편이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어도 말도 못 했다.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까봐 겁이 났다.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라이와 위기를 겪었다"고 말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이전 방송에서도 지연수는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 결혼 하고 1년 후 남편과 있었던 날을 계산했더니 75일 밖에 안됐다"며 "남편이 해외 일정을 가게 되면 남편 지인들이 불러서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 떠나라'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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