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강두가 생활고를 밝혀 팬들에게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강두는 2002년 그룹 `더 자두`로 가수 자두와 함께 데뷔했으며 2007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강두는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하나뿐인 내 편`에 등장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강두의 주머니 사정은 그리 넉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는 `연애의 맛 시즌3`에서 "하루 생활비가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었다.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50만원을 버는데 어떻게 연애 하냐. 말이 안되기 때문에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배우로 전향한 것에) 후회는 없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강두의 어머니는 강두가 소개팅을 나간다는 말에 용돈을 쥐여주며 강두를 응원했다.
한편 강두의 소개팅녀 이나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나래의 나이와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무용을 전공한다고만 소개됐다.
강두의 나이가 올해 41세라고 봤을 때 이나래의 나이는 적어도 28세에서 30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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