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근황이 화제다.
최근 경수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분이 담겼고 이어 '우리 나 혼자 산다에서 봐요 저의 소소한 이야기 보여드릴게요'라고 적혔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이사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기상 후 창문을 열었고 테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옥탑방에 사는 게 꿈이었지만 춥고 덥다고해서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수진은 직접 가벽을 시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동 드릴, 톱 등을 이용해 설계도 없이 감으로 작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커피와 사과로 대신하는 경수진의 아침 식사 모습에 '새가 더 많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과 경수진은 함께 '신기생뎐'에 출연한 바 있다.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적도의 남자' '마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어' '은희' '밀회' '역도요정 김복주' '조선생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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