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차예련과 함께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복귀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명길은 '우아한 모녀' 예고편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최명길은 올해 나이 58세이며 남편 김한길은 올해 나이 67세다.
김한길은 이전에 소설가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민아 씨와 결혼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해 미국 생활을 접었다.
이런 과정에서 김한길은 배우 최명길을 봤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한길을 아버지 부의금 명단에서 최명길을 봐 인연이 다시 닿았고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에 폐암을 발견해 수술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최근 최명길은 김한길의 생일을 맞아 폐암 투병 근황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김한일을 신약 치료 효과로 상태가 호전돼 완치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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