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이 까불이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동백의 엄마 역으로 나오는 이정은의 갑작스러운 시한부로 시청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오늘(31일)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동백의 엄마 정숙(이정은)이 치매가 아니라 신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동백은 "신장을 얻으려고 나를 찾아 왔냐"며 오열했고, 이정은이 시한부라는 사실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백꽃 필무렵'의 까불이의 정체에 이어 이정은의 시한부에 혼선을 겪고 있다.
'동백꽃 필무렵'은 총 40부작으로 현재 28회까지 방영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동백꽃 필무렵' 작가가 어떻게 줄거리를 전개해 나갈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백꽃 필무렵'은 공효진과 강하늘 등 캐릭터들의 독특한 성격들과 연기력, 그리고 탄탄한 줄거리로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동백꽃 필무렵'의 시청률은 16.9%로 매회 오르고 있다.
'동백꽃 필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의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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