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골프 실력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최근 tvN에서 방송되는 '스윙키즈'에서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해 골프 프로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송지아는 올해 나이 13세로 곧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송지아는 KBS '해피투게더4'에서 자신의 꿈을 골프선수라고 이야기하며 이 때문에 기획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착각한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아 박연수가 인스타그램에서 따끔하게 한 마디를 남겼다.
박연수는 "대형 기획사 들어가면 골프를 못치니깐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하면 방송 나오면 안되는 건가요? 기획사에 안 들어 간다구 했지 방송 일을 안한다구 한적이 없습니다. 기획사에서 러브콜 받으면 꼭 들어가야 합니까? 아직 어린아이인데 꿈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지아의 엄마 박연수는 전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근황에 KBS '해피투게더4'에서 "송종국과 현재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다"라며 "송종국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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