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한혜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찍힌 뒷모습~~내가 사랑하는 컬러 매치~~#인생뭐있어 #슈스스일상 #슈스스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남긴바 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혜연이 파리 시내에서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여성스러운 롱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리쉬한 그녀의 패션감각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김충재와 함께 파리 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연과 김충재는 파리 시내 카페에서 만나 끊임없는 수다에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평소 한혜연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 였던 몽마르트에서 초상화 그리기를 실현시키기에 도전한다. 이어 한혜연과 김충재는 원하는 스타일의 화가를 찾아 초상화를 부탁했다. 

사실 한혜연은 2020년 S/S패션위크 관람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한혜연은 "SNS를 통해 (김충재가) 온 것을 알았다. 메시지로 연락이 왔고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며 "해외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김충재는 한 브랜드의 게스트로 초청돼 파리에 오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사랑의 벽을 찾아 '사랑해' 글자를 가운데에 두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사진을 함께 확인하는 한혜연과 김충재의 모습을 본 기안84는"뭐지?"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을 보던 한혜연은 김충재에게 "너랑 찍으면 뭐 하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패셔너블한 한혜연은 과거 라디오에서 다이어트에 대해 "배가 나와도 일부러 달라붙는 옷을 입는다"고 발언한바 있다.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한혜연은 디톡스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한달만에 5kg 감량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