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해피투게더4'에 이경규가 출연하며 딸 이예림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예림은 올해 나이 26세로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 2017년 수원FC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김영찬은 올해 나이 27세로 이예림보다 한 살 연상이다.
열애 인정 후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딸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이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었다. 그래서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이경규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관여하지 않는다.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열애에 대해 쿨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경규는 올해 나이 60세로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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