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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강두 나이, 이나래 보다? "더 자두 해체, 안 한다고 했다"

김범현 2019-10-31 00:00:00

'연애의 맛 시즌3' 강두 나이, 이나래 보다? 더 자두 해체, 안 한다고 했다
▲(사진=ⓒTV조선)

 

31일 '연애의 맛 시즌3'가 방영되며 강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두는 '더 자두'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 월 수입 40, 5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다.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만 원, 50만 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포기하자고 생각했다"며 "후회는 없다. 돈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고 속내를 털어놨다.

 

강두는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1년 '더 자두'로 데뷔해 2006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그룹 '더 자두'는 '대화가 필요해', '김밥', '잘가' 등을 히트곡을 남겼다.

 

앞서 지난 2016년 '슈가맨'에 출연한 강두는 "더 자두 콘셉트가 나와 맞지 않아 방송하기 싫었다. 방송을 해야 하는데 잠수를 많이 타 펑크를 많이 냈다. 연예인 중에서 1등일 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자두는 "그 당시 나랑 매니저랑 엄청 사과를 하며 빌러 다녔다. 오빠가 생방송 직전에 나타나 '야, 왔다' 라며 죄의식 없이 말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두는 해체 이유에 대해 "'김밥' 이상의 것이 나오지 않는다. 더 자두가 여기까지인 거 같다라고 했다"고 말했고, 강두는 "나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 당시 나는 계약이 끝나자마자 안 한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3' 강두 소개팅녀로 등장한 이나래는 무용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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