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애의 맛 시즌3'가 방영되며 박진우 김정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박진우와 김정원은 만난 지 1시간만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마주보는 등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식사 후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과속 '썸'을 유발했다.
이후 박진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긴장했는데 막상 대화하니까 아무것도 안 보였다. 말이 술술 나오더라. 마음에 안 들었으면 이렇게 말하지도 않는다. 다 좋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원은 과거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책방 '언어의 정원'에서 인물, 예술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첫 방송에서는 정준-김유지, 박진우-김정원, 강두-이나래, 윤정수-박수진이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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