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추억의 언니가 돌아왔다'편으로 간미연과 이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진은 이경규와 함께 용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일반인과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희진은 식사를 대접해준 청년에게 "아기때 베이비복스라는 그룹으로 기네스북 오를 만큼 해외를 다니면서 마일리지를 만들었어요"라고 베이비복스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이희진은 "베이비복스에 대해 알고 싶으면 너튜브를 보면 20여년 동안 최고로 재미있는 방송 사고가 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규는 "다시 컴백 안할꺼냐"고 묻자 이에 이희진은 "이제는 나이가 있다보니 쉽지가 않다"고 대답했다. 이희진은 "공백 기간 동안 할 수 있는거 없어서 고민이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희진은 "19세부터 가수 활동을 하다보니 내가 나중에 뭘해야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그것밖에 할 수 없을때 할 수 있는게 없기때문에 성공하기도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한살인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전 멤버이자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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