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생다큐 마이웨이' 사미자편에 배우 윤유선이 출연하며 남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윤유선은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이혼은 하지 않았다.
지난 2017년 윤유선은 '엄마가 뭐길래' 프로그램에 아들-딸과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윤유선 아들 딸은 엄마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다. 과거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 재판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2013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명예훼손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법정구속 시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한편 앞서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유선은 "친구 남편이 소개해줘서 만났다. 고지식할 거 같아서 처음에 안 만난다고 했다. 그런데 만나봤더니 천재와 바보를 넘나들면서 웃기더라. 남편이 두 번째 만남에 말을 놓고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 '더 만나 봐야지'라고 했더니 '넌 내가 딱 맞아'라고 그랬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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