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애의 맛3'에서 첫 만남을 가진 강두 이나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두는 '더 자두'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월 수입 40, 5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강두는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다.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만 원, 50만 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 된다. 포기하자고 생각했다"며 덤덤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후 한강으로 소개팅 장소를 정한 강두는 이나래와 첫 만남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두 두 사람은 한강 라면으로 식사를 마쳤고, 강두는 직접 사온 커피에 우유를 타 즉석에서 카페라떼를 완성했다.
한편 강두는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 후 2006년부터 1년간 '더 자두' 멤버로 활동했다. 이나래는 무용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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