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 3' 박진우와 김정원의 근황이 연일 화제다.
TV조선은 최근 '연애의 맛 시즌 3'을 방영,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진우와 김정원이 첫 만남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고 잦은 스킨십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두 번째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어디십니까?"라고 묻는 박진우에게 김정원은 "오빠 마음 속"이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식당에서도 나란히 앉으며 "떨어질 수가 없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바람의 화원`, `천추태후`, `유리가면`, `메디컬 탑팀`, `정도전` 등이 있다.
과거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ㅇ'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우와는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첫회에서는 정준-김유지, 박진우-김정원, 강두-이나래, 윤정수-박수진이 만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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