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 올해 나이 `벌써` 남편은? "결혼전 사기당해" 차에서 뛰어내렸다?

조재성 2019-10-30 00:00:00

가수 이수영이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이수영은 올해 나이 41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데뷔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가수 이수영은 2010년 8월 지금의 남편 조재희 씨와 결혼해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가수 이수영은 남편과의 근황을 보이지 않아 이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지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근황을 보였다.

이수영의 남편 조재희 씨는 광고 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이며 10살 연상으로 전해졌다.

이수영은 지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사실 제가 시집가기 전에 사기를 당해서 이미 남편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대출 사기를 당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차에서 뛰어 구른 적도 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사기를 당한 직후 교제하던 남편과 연락이 끊겼지만 남편은 계속해서 이수영을 위로하고 좋아해줘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남편을 만난 지 세 번 만에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이 왔다"며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수영은 이어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육아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조재성 기자 kimjieun@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