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오랜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순이는 올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활기찬 기운과 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올해 나이 63세로 1978년 희자매 1집으로 데뷔, 지금까지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인순이는 혼혈로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순이는 지난 1957년 지금의 남편인 박경배 씨와 결혼했으며 인순이보다 나이가 4살 어리다.
인순이의 남편 박경배 씨는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고 알려졌다.
인순이는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 선수로 참가,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인순이 남편은 한 방송에서 "너무 힘든데 힘들다 안해서 걱정이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도 해야 된다고 하니 안쓰럽다"고 말했다.
한편 인순이의 딸 박세인 양은 인순이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박세인 양은 스탠포드 대학을 나왔으며 미국 유명 IT 회사에 취직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박세인 양은 한국에 잠깐 귀국해 집에 방문한 모습을 보여 인순이의 인스타그램에서 근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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