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이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연일 화제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승현은 후드티에 카고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일상룩을 선보였다. 이어 김승현은 '비온 뒤 살림남' '살림하는 남자들 2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진짜 살림남 되시겠어요" "드라마 보다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오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진전없는 승현의 연애가 답답했던 부모님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조급한 마음에 김승현의 궁합을 보러 역술가에게 가보지만 집에 돌아온 후 한숨만 푹푹 쉬고 잠들지 못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알토란 작가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승현은 현재 MBN '알토란'에 고정 MC로 출연 중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고독한 알토란 남' 등을 해시태그로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승현 여자친구 관련 보도에 당시 소속사는 "김승현이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것은 아니다.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한참 인기를 모으던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임을 고백해 팬들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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