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노사연, 인순이, 붐,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하는 '말해! YES or NO?'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앞서 인순이는 방송 도중 무대 위에서 죽을 뻔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올해로 63세가 된 인순이는 지난 2008년과 2016년 탈세 의혹에 시달렸다.
2008년에는 세금 탈루로 적발돼 9억원 대의 추징금을 내기도 했다.
당시 인순이는 야간업소 행사를 뛰며 현금으로 받은 돈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다.
이에 그는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2016년에도 66억을 탈세했다는 보도에 적극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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