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대표 유일한 박사의 업적이 재조명되면서 유일한 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유한양행의 대표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여러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한 박사는 미국에서 학생 시절 필라델피아 한인자유대회에서 '한국 국민의 목적과 열망을 석명하는 결의문'을 공동 작성해 낭독했다.
이어 재미 한인으로 구성된 항일무장 독립군 맹호군을 창설해 이 곳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미육군전략처 항일투쟁계획인 '냅코프로젝트'의 특수공작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냅코 프로젝트'란 재미한인들로 구성된 공작원들을 국내에 침투시켜 지하조직화하려던 작전으로 알려졌다.
유일한 박사는 여러 어록을 남기며 사업가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생명은 신용이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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