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화제에 오르며 사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배정남은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점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의 생년월일만 듣고 "왜 이리 슬퍼"라며 방울을 흔들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속인은 "고진살이 있네. 고진살은 자기 가슴을 쥐어뜯는 가슴앓이하는 살이야. 하지만 인덕이 많으니 기회를 잘 잡으면 된다. 내년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결혼은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배정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배정남은 "좋은 짝을 만나면 또 운명이 바뀔 수 있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그럴 수 있다"고 답해 배정남을 안심하게 했다.
한편 배정남은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키는 176cm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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