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자신의 친아들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나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최근 배우 서효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올해 나이 44세로 서효림의 나이보다 9살 많다.
정명호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며 예전에는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호는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수미는 지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과 스킨십을 안 한 지 40년 정도 됐다. 결혼하고 5, 6년 그리고 애기 낳을 동안만 하고 안 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김수미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결혼하고 임신한 지 3개월이 됐을 때 친구가 모 고급 호텔 수영장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수영하며 노는 걸 목격했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김수미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한 방송에서 "시어머니가 정창규와 교제한 지 2년이 지났을 때 `우리 아들은 유복자다. 그래도 우리 아들 데리고 살지 않겠느냐`고 했다"며 시어머니의 인품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올해 나이 71세로 `최고의 한방`, `밥은 먹고 다니냐`, `수미네 반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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