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불타는청춘'이 방영되며 백두산 김도균의 편의점 만수르 내역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김도균은 올해 나이 56세로 지난 1986년 백두산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지난해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도균은 '편의점 만수르란 별명이 있다고 하더라. 편의점 재벌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집에서 편의점이 가깝다. 쉽게 자주 갈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한다. 포인트가 114만점 정도 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김도균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1,165,096점의 편의점 누적 포인트 포인트를 공개하며 "1%씩 적립해준다. 1억 1,600만 원 정도 쓴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김도균은 '아침마당' 출연 당시 아일랜드 여자친구와 3년간 교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결혼 직전까지 갔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려면 소림사에서 18관문을 통과하듯 관문을 통과해야 된다. 마지막 4관문을 통과하지 못 하고 돌아왔다. 지역, 문화 차이, 경제적 문제 등이 있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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