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불타는청춘'이 방영되며 조하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하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전통문화예술학 석사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모습을 감췄다. 이에 대해 조하나는 '불청'에서 "무용과 연기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있었다. '전원일기' 이후 무용을 선택했다. 나한테는 당연히 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하나는 지난 방송에서 결혼, 자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조하나는 "어릴 때 형제가 많으면 좋다는 걸 느껴서 나중에 결혼하면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30대가 되면서 '2명만 낳아야지' 그랬는데, 40대가 되면서 '아 2명도 힘들겠는데' 그래서 한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제는 자식이 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 혼자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어떠한 방법들을 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을 위한 생각이 나를 위한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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