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불타는청춘'이 방영되며 브루노가 화제에 올랐다.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브루노는 한국을 떠난 뒤 해외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샤를리즈 테론과 '이온 플럭스'를 찍었다. 미드는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도 찍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어 "샤를리즈 테론 집에 놀러 갔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갑자기 오라고 하더라. 게임 나잇을 한다고 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갔다. 이미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같은 배우들이 스무 명 앉아 있었다. 마피아 게임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정말 다른 세상 얘길 듣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브루노는 올해 나이 42세로 과거 중국 출신 보챙과 '한국이 보인다' 등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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