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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나이 벌써? 남편 직업 뭐길래 "영화 '밀양' 때문에 결혼했다"

김범현 2019-10-29 00:00:00

전도연 나이 벌써? 남편 직업 뭐길래 영화 '밀양' 때문에 결혼했다
▲(사진=ⓒJTBC)

 

최근 '방구석1열'에 배우 전도연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도연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0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지금의 남편 강시규와 결혼해 자녀로 딸을 두고 있다.

 

남편 강시규는 9살 연상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MBA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남편 직업은 연예인 레이싱팀 이사로 알려졌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도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소개팅 당시 9살 차이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 촬영하니까 밀양 한 번 놀러오세요'라고 말한 것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 연애 당시 다툰 다음날,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단숨에 달려와 꽃다발을 줬다. 나는 영화 '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을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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