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불청)'의 가을바다의 피아노맨 정체가 배우 홍일권으로 알려지면서 새친구 홍일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홍일권은 지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완벽한 스펙으로 많은 여심을 자극했다.
홍일권은 올해 나이 50세로 1990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홍일권은 드라마 '명성황후', '산넘어 남촌에는', '천추태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이혼 경력도 없어 그 이유가 주목됐다.
홍일권은 지난 '불타는 청춘'에서 "안 한게 아니라 못했다. 다른 분들과 같다. 어떻게 하다 보니 결혼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연수는 지난 '불타는 청춘'에서 홍일권에 대해 "첫사랑으로 생각되는 오빠다"라고 말하며 홍일권과의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이어 이연수는 "내 남친이다. 남자친구랑 같이 왔다"고 소개했고, "우리는 화성에서 먼저 만나서 데이트하고 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일권도 이연수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원 드라마를 하고 있는 상황에 연수가 우정출연으로 출연했는데 제 첫사랑 역할이었다. 그것도 6,7년 됐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많이 변하지 않았더라. 무엇보다도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불타는 청춘'에서도 홍일권과 이연수의 러브 라인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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