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합류에 화제다.
최근 혜박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박은 자신의 남편, 딸과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 이어 혜박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사랑 둘 더 많이 사랑함을 깨닫고 정말 많이 사랑받음을 느낀 날'이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뻐요" "리아가 아빠랑 판박이에요" "혜박님 남편분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박이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시애틀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혜박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맛'을 예고한 바 있다. 혜박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보디라인을 갖추게 된 스페셜 레시피와 운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딸 리아를 10년 만에 얻게 된 사연을 처음으로 고백하고 엄마이자 시니어 모델인 자신의 고민까지 모두 털어 놓을 예정이다. TV 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혜박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한국계 미국인 모델로 13세에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 2004년 길거리 캐스팅을 계기로 2005년 F/W 시즌 모델로 데뷔했다. 혜박은 이후 '샤넬' '루이비통' '버버리' 등의 패션쇼 런웨이에 섰다.
혜박은 2008년 3년 간의 열애 끝에 뉴포트 비치에서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어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 혜박 남편 브라이언박 나이는 혜박 보다 세살 연상이다. 결혼 당시 혜박 남편 브라이언 박은 유학생이었으나 이후 LA에서 대학원을 끝내고 박사 과정을 밟으며 골프 코치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한편, 혜박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혜박은 "남편과 만난 지 일주일만에 결혼하자고 졸랐다"며 "패션쇼를 끝내고 며칠 쉬는 사이 친구 소개팅으로 만났다. 소개팅 상대가 아니라 소개팅남을 약속장소에 데려다 주러 온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혜박은 남편에 대해 "말수도 없고 과묵한 모습에 끌렸던 것 같다"며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고 졸랐다"며 "지금도 남편을 보면 설렌다. '저 남자가 내 남자구나' 라는 생각에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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