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진행자 김현정 PD가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아닌 TV에서 실물로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아침방송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택시뉴스'라고 불릴 정도로 아침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김현정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0년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하지만 김현정은 라디오PD가 되고자 다시 시험을 치고 CBS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은 CBS에서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하면서 용산 참사를 방송사 최초로 보도했으며 탈레반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라디오 뉴스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
김현정은 일반인과의 인터뷰에서는 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민들을 울고 웃게 했다.
김현정의 활약은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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