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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나이부터 본명까지 '핫' 수입은? 학폭 논란에 아픈 과거 공개, '마리텔'에서 안유진과 뜨거운 먹방

조재성 2019-10-28 00:00:00

쯔양 나이부터 본명까지 '핫' 수입은? 학폭 논란에 아픈 과거 공개, '마리텔'에서 안유진과 뜨거운 먹방
(사진출처=ⓒ쯔양 인스타그램)

먹방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 쯔양이 안유진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vol2'에 출연했다.  


쯔양은 올해 나이 23세이며 본명은 박정원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잘 먹는 먹방 유튜버로 유명하다.  


쯔양은 2018년 10월 23일에 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55만 명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쯔양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월 수입이 많이 바뀐다. 초반에는 300~400만 원 정도 벌다가 지금은 한 20배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한편 쯔양은 한떄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논란을 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쯔양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학창시절 때 술을 마시고 흡연을 했으며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당하기도 했다"며 "중학교 때 사고를 쳐서 1년 유급했다", "고등학생 때 몇 달 간 학교를 안 나왔다",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10살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쯔양은 고등학교 시절 호기심에 접해본 적이 있다"면서 "1년을 유급한 사실이 맞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생 신분이지만 성인이기에 담배를 구할 수 있었다. 당연히 교칙 상 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흡연을 한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밖의 폭로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쯔양은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며 "고교 시절 피해자였던 큰 사건이 있었다. 가해 학생은 퇴학을 당했다. 내가 피해자였지만 남들보다 소심한 성격이었다. 수근거리며 조롱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도저히 학교를 나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도피성 전학을 가다보니 대안학교를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소심한 성격상 일반학교보다 더 적응하기 힘들었다. 본 학교에서 가해자가 퇴학을 당했다고 이야기해준 후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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