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아가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제아는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아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아는 사진과 함께 '오늘 즐거웠어요 드디어 낼이군요 아 떨려'라며 '음원공개' '숨스숨스'를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최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제아가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아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개그맨 김영철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아는 힘든 시간 자신을 즐겁게 해주려 노력했던 김영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에도 제아는 연신 김영철의 개그에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인 가인은 제아에게 최근 섭섭한 일이 있었다며 피자 사건을 언급, 제아의 식탐을 지적했다. 이에 제아는 "정말 몰랐다"며 연신 사과했다.
제아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제아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했으며 "제아"라는 이름은 영어인 듯 하지만 사실은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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