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임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김용임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3세다.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하던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김용임의 대표곡으로는 '사랑님'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이 있다.
김용임은 한 번 결혼 생활에 실패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김용임은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해 "결혼 생활 중 말다툼 끝에 안 좋은 일이 있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으며 "(이혼 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지인들이 숨어있지 말고 노래를 다시 하라고 권유했다"고 말해 다시 가수로 일어선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용임은 지난 2009년, 1년의 비밀 연애 끝에 남편 시성웅 씨와 재혼했다. 채널 A 고부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김용임은 "남편이 11남매 중 막내아들이고, 시누이만 무려 일곱 분이 계신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자식 딸린 재혼인데다 남편이 초혼이라 시댁의 결혼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용임은 28일 오늘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가을에 대해 "갱년기의 계절"이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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