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는형님'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하며 남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나르샤는 올해 나이 39세로 2016년 지금의 남편 사업가 황태경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황태경 직업은 패션 관련 사업가로 나르샤와 동갑이다.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아프리카의 세이셸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르샤는 그 이유로 "특별하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결혼식이 중요한 만큼 신경 쓸 게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결혼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다. 그런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제아, 가인도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미료 나이는 39세로 나르샤, 제아와 동갑이다. 가인은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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