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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 돌연 음식점 개업한 이유 및 유재석도 울린 '일본어 유행어' 뭐길래? 올해 나이 65세 '60금 토크' 선보여?

이혜중 2019-10-28 00:00:00

노사봉, 노사연 자매 28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2' 출연
노사봉 돌연 음식점 개업한 이유 및 유재석도 울린 '일본어 유행어' 뭐길래? 올해 나이 65세 '60금 토크' 선보여?
▲(사진출처=ⓒMBC) 

노사연 언니 노사봉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노사봉은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로 노사연 언니로 잘 알려졌다. 본래 노사봉은 1990년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했으나 2002년 음식점을 개업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가족으로는 이모 현미가 있으며 외숙모는 '울릉도 트위스트'로 유명한 이시스터즈의 김상미다. 또한 배우 한상진은 노사봉, 노사연의 이종사촌으로 잘 알려졌다. 



28일 오늘 노사봉, 노사연 자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입담을 뽐낸다. 특히 노사봉은 '노판사'로 변신, 판사봉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마리텔 사랑과 전쟁' 고민 상담소에서 노사봉, 노사연은 특유의 핵직구 입담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28일 오후 9시 50분이다. 



한편, 과거 노사봉은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그동안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이유에대해 "(방송은)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식당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인 유재석이 "지금 식당 홍보하러 나오신 거 아니냐?" 묻자 노사봉은 "우리 식당이 무슬림(?) 맛집으로 선정된 집"이라고 답했다. '미슐랭'을 '무슬림'으로 말실수한 모습을 본 노사봉 동생 노사연은 "이 언니가 이래서 방송을 안 한다. 사람들이 웃으면 자존심 상해한다. 당시에도 방송 끝나면 집에 가서 전기담요 덥고, 청심환 먹고 3일 동안 누워있었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하이.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 스미마셍. 좃토맛테 구다사이"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즉석 에어로빅은 물론 우아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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