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상이몽2'가 방영되며 최수종 조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태관 노혜리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최수종 하희라를 비롯해 조카 조태관과 노혜리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조태관은 최수종의 조카로 조태관의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이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조태관은 '아버지가 연예계 활동을 안 좋아하셨냐'는 질문에 "그렇다.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고 내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게 아닌 것도 아시니까 그러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태관은 슈퍼스타K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조태관 아내 노혜리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유학파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하희라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희라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하희라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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